포세이돈해양경찰 스킵네비게이션

- 전자해도(ENC)란 선박이 항해에 사용하는 종이해도를 국제수로기구(IHO)의 제작 기준(S-57)에 의해 각국의 정부기관이 디지털화하여 제작한 해도이다.

- 벡터(Vector)방식은 벡터형태 자료로 컴퓨터가 인식할 수 있도록 Code화 하여 입력된 자료로, 이에 해당하는 전자해도를 ENC라 한다.

- 래스터 방식은 영상이 숫자가 아닌 픽셀로 표시되기 때문에 자료를 갱신할 때에는 전부를 다시 스캐닝하여야 하기 때문에 갱신에 시간이 많이 소요되지만, 벡터(Vector)방식은 영상이 픽셀이 아닌 숫자로 표시되기 때문에 자료 갱신이 비교적 간단하다.

- 벡터(Vector)방식은 모든 자료를 일일이 디지타이징해야 하기 때문에 작업이 지루하고 많은 시간이 소요된다.

- 래스터(Raster)방식은 래스터 형태로 점(픽셀)으로 이루어진 그림 형태의 자료로 이에 해당하는 해도를 RNC(Raster Navigation Chart)라 한다.

- 전자해도(ENC)라 하면 국제기준 ENC S-57에 의해 각국 정보기관에서 벡터형으로 제작된 자료이다.

- 전자해도 시스템에 이용될 전자해도는 국제 기준에 따라 제작되어야 하고 제작과정이 복잡하여 단기간 제작할 수 없으므로 민간업체에서는 간이전자해도시스템(ECS)를 제작하여 판매하고 있으며, 우리나라에서는 GPS Plotter라는 모델명으로 개발되어 소형어선을 상대로 판매되고 있다. 이를 사용할 때엔 종이해도와 함께 사용되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