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녕하십니까.
저는 수험기간 1년 반 조금 넘는 장수생이었습니다.
19년1차 필기 컷
19년 3차 필기 컷
20년 1차 최종합격이며 제 나름의 수기를 적으려 합니다. 이 학원에서는 19년 5월부터 기초반, 심화반, 문제풀이반 다 들었으며 이번 시험은 심화부터 문제풀이까지 들었습니다. 이 학원에서는 공부와는 담을 쌓았던 제게 공부하는 방법부터, 공부의 방향성을 잡아주었으며 그에 따라 저는 정말 하라는대로만 했습니다.
그 결과 이번시험 필기점수는
해사영어 : 95
해사법규 : 85
해양경찰학개론 : 90
항해술 : 90
이란 점수를 받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모든 과목을 저는 같은 방법으로 공부했는데 일단 문제풀이반 수업이 개강되기전까지는 이론서만 반복해서 읽었습니다. 4과목 전부 다. (수험기간동안 과목마다 30회독씩은 거뜬히 했습니다.ㄱㅣ출은 틈틈히...한바퀴정도만)
문제풀이반 들어와서는 학원모의고사 2회독씩 돌렸는데...코로나때문에 시험이 연기되어서 시간이 비어 각 과목마다 문제집 하나씩 집어서 한바퀴씩 다 풀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번 시험 틀린문제들을 보니 이론서를 조금만 더 꼼꼼히 봤더라면 각 과목마다 1문제씩은 더 거뜬히 맞출수 있는 문제들이었습니다. 물론 문제 푸는것도 중요하지만 기초이론이 받쳐주지 않고 푸는 문제는 밑빠진 독에 물붇기란 생각이 듭니다. 그만큼 학원에서도 이론서 정독을 강조했었고 저는 딱 하라는대로만 했습나다. 아 그리고 애매하게 모르는것들 그냥 넘어가지 말고 확실히 잡고 가세요! 애매하게 알면 그건 그냥 모르는겁니다. 꾸준함은 당연한거구요. 간절한사람이 붙는거같습니다. 수험생 여러분들 모두 화이팅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