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세이돈해양경찰 스킵네비게이션

뉴스

해양경찰청, 제1회 수상레저 안전 국민 토론회 개최
  • 작성자
    캠버스 해양경찰
  • 작성일
    2020-05-21 08:47:29
  • 조회수
    908
- 다양한 수상레저 현장 고객과 적극적 소통을 통한 정책 추진 -





해양경찰청(청장 김홍희)은 수상레저 현장에서 활동하는 국민의 생생한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수상레저 안전 국민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토론회에는 해양경찰, 수상레저사업자, 레저기구 제조 및 판매업자, 동호회, 학계 및 민간단체, 동력수상레저 조종면허 시험 대행기관, 지자체 등 다양한 분야의 관련자 등 40명이 참석했다. 해양경찰청은 먼저, 올해 주요 법령 개정사항과 수상레저 주요 정책 등을 공유했다.

 또한 한국해양대학교 조우정 교수가 ‘선진국의 수상레저 안전사고 현황 및 규제분석’을 주제로 선진국과 한국의 수상레저 안전관리 사례와 법령 분석 논문을 발표했다.

 다음으로 ▲ 레저보트 동호회 활동 현황 ▲ 레저사업장 보험제도  ▲ 전동 서프보드 활동 등 수상레저 분야별 발표 및 현장 애로사항에 대한 개선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토론을 진행했다.

 이날, 충남 보령에서 레저보트 동호회 활동을 하는 이동규(42세, 남)씨는 낚시 열풍으로 소형 고무보트를 이용해 많은 사람이 바다에서 낚시를 하고 있는데 어선, 화물선 등 큰 선박의 고속 운항으로 위험한 상황이 발생할 수 있다며 이에 대한 대책이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또한, 강원도 양양에서 서핑학교를 운영하는 이승대(46세, 남)씨는 수상레저 활동에 입문 시 기구 사용방법과 안전수칙, 위급 상황에서의 대응방법(서프레스큐) 등을 사업장에서 체계적으로 교육할 필요성이 있다고 의견을 제시했다.

 해양경찰청 이명준 구조안전국장은 “토론회를 통해 수렴된 현장의 소중한 의견과 개선사항 등에 대한 제안이 정책에 잘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다가오는 성수기 수상레저 활동자와 사업장의 안전수칙 준수 등 철저한 안전관리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댓글운영정책
다음에 해당하는 내용은 게시자에게 통보하지 않고 운영자에 의해 삭제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 특정인의 개인정보(실명, 상호명, 사진, 전화번호, 주민등록번호 등)를 포함한 글
  • 확인되지 않은 내용으로 타인의 명예를 훼손시키는 글
  • 상업적인 광고, 욕설, 음란한 표현 또는 반복적인 동일한 내용의 글
  • 타인의 저작물(기사, 사진, 동영상 등)을 무단으로 게시하여 저작권 침해에 해당하는 글
  •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위배되는 글
댓글 운영정책에 어긋나는 글은 운영자에 의해 삭제됩니다.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을 등록 해보세요!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