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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경찰 최초, 수상구조사 표준 가이드북 펴내
  • 작성자
    포세이돈해양경찰
  • 작성일
    2020-05-20 12:29:26
  • 조회수
    20
-해양경찰교육원 배대한 교수요원, 수난사고 구조 전문가 양성 교육 위해-

해양경찰교육원(원장 고명석)은 구조안전학과에서 해양구조 과목을 담당하는 배대한(32) 교수요원이 수상구조사 양성과 인명구조 교육 담당자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해양경찰 최초로「수상구조사 표준 가이드북」을 발간했다고 15일 밝혔다.

수상구조사는 바다에서 조난된 사람을 구조하기 위해 전문적인 능력을 갖추었다고 인정되어 해양경찰청장으로부터 자격을 부여받은 자로, 지정교육기관에서 64시간의 이론·실습교육을 이수해야 응시가 가능하고 별도 실기시험을 통과해야 하는 난이도 높은 국가공인 자격증이다.

이번에 발간한 가이드북은 해양경찰청에서 시행하는 수상구조사 국가자격증 취득정보를 3개의 학습장으로 나눠 담아, 이론과 함께 QR코드를 연계한 시청각 자료를 통해 누구나 알기 쉽게 정리한 책이다.

제1장(수상구조사 기초이론)에서 수상구조사 관련 법령과 수영 기본, 실기시험 준비에 관해 소개하고, 제2장(평가대비)에서는 영법, 수영구조, 장비구조, 응급처치 등 실습평가 항목을 구체적으로 설명하고 있다.

마지막 제3장(부록)은 유산소와 근력 운동은 물론 지상에서의 수영 트레이닝 방법 등 체력 보강을 위한 다양한 운동방법을 알려준다.

배대한 교수요원은 과거 수영선수와 수영지도자로서의 경험과 수상구조사 취득교육을 진행하며 필요한 부분을 담아 해양경찰뿐 아니라 일반인의 자격증 취득에 도움을 주기 위해 책을 발간했다고 설명했다.

발간된 가이드북은 전국의 해양경찰 구조업무 담당 부서와 수상구조사 교육기관 등에 배포되어 현장 인명구조 역량 강화와 수상구조사 자격취득 교육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고명석 해양경찰교육원장은 발간사를 통해 “이 한 권의 가이드북이 수상구조사를 준비하는 분들에게 도움이 됨은 물론 대한민국 국민의 수상안전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격려했다.

한편, 지난 2016년 해양경찰에 투신한 배대한 교수요원은 충남 태안해양경찰서에서 중국어선 단속을 하다 2018년 2월 해양경찰교육원으로 자리를 옮겨 신임경찰 학생들에게 해양구조 과목을 가르치고 있다.

특히 수상구조사와 전문스포츠지도사, 수영심판 자격 등 20여 개의 자격증을 갖고 있으며, 지난해 7∼8월 광주광역시에서 열린 2019세계수영선수권대회 오픈워터 경기운영요원으로 파견근무한 이력도 있다.

또 지난해 11월에는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 주관으로 전국 공공 교육훈련기관 강사 중 최고를 선발하는「제37회 공공HRD(인적자원개발) 콘테스트」본선에 참가해 강의분야에서 인재개발원장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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