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경 공채 1차 280명, 3차 286명 채용 예정
1차 채용공고 2월 27일 발표, 필기시험 4월 11일 실시
[공무원저널 = 김태훈 기자] 해경이 2020년 해양경찰채용 계획을 발표했다.
채용은 총 3차례에 걸쳐 시행하며 채용인원은 1526명이다. 이는 작년 채용 인원인 1207명보다 319명 증가했으며 26.4% 늘어난 역대 최대 규모다.
이중 순경 채용인원은 1469명이다. 채용인원은 ▲1차 710명 ▲2차 64명 ▲3차 695명이며 공개채용전형은 1차 시험에서 280명 3차 시험에서 286명을 선발한다.그 외 순경 직렬별 채용인원은 1차 시험에서 ▲함정요원 280명 ▲해경학과 20명 ▲해상교통관제 20명 ▲구급 40명 ▲구조 70명을 선발하며 2차 시험에선 ▲수사 15명 ▲홍보 6명 ▲건축 2명 ▲정보통신 11명 ▲헬리콥터정비 25명 ▲조선기술 5명을 선발한다.마지막으로 3차 시험에선 ▲함정요원 286명 ▲구급 42명 ▲특공(전술) 5명 ▲특공(폭발물) 10명 ▲구조 66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시험 일정은 1차 시험은 2월 27일에 채용 공고 발표 후 필기시험을 4월 11일에 실시할 예정이다. 최종합격자 발표는 6월 10일이다.2차 시험은 6월 11일 채용공고가 발표 되며 7월 11일 필기시험을 시행한다. 최종합격자 발표는 9월 4일이다.3차 시험은 9월 2일 채용공고를 발표하며 10월 17일 필기시험을 칠 예정이다. 최종 합격자 발표는 12월 9일이다.
한편, 해경은 일반직 공무원 채용 인원도 같이 발표했다. 일반직 공무원은 총 83명을 선발하며 이중 9급에서 69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직렬별 채용인원은 ▲해양수산(해양오염방제) 10명 ▲공업 12명 ▲환경 13명 ▲해양수산(해상교통관제) 23명 ▲방송통신 5명 ▲전산 2명 ▲시설 1명 등으로 드러났다.
일반직 공무원 채용일정은 순경 1차 공채일정과 같다. 2월 27일 채용공고 발표 이후 4월 11일 필기시험을 치며 최종합격자 발표는 6월 10일이다.